교묘한 용병(用兵)이란 상산(常山)에 살고 있는 솔연(率然)이라는 뱀을 다루는 것과 같다. 이 뱀은 그 대가리를 치면 꼬리가 나와서 휘감고 꼬리를 치면 대가리가 나와서 문다. 또 중간을 치면 대가리와 꼬리가 모두 나와서 대항해 온다. 전쟁도 이와 같은 전법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. -손자 돌아가자 고향으로. 고향의 전원이 장차 묵으려 하지 않는가.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요. 뜻대로 되지 않는 벼슬길에 얽매여 있는 것보다는 전원으로 돌아가서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은 더할 것이 없다. -문장궤범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걸어두지 않는다면 물고기가 낚싯바늘을 물게 만들 순 없다. -줄리언 베너 백장도 올가미가 있어야지 , 장사에는 밑천이 있어야 한다는 뜻. 오늘의 영단어 - overseas : 해외: 외국의결혼에 두 사람 모두의 책임 따르듯이 동거에도 역시 두 사람이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. 결혼이나 동거 둘 다 사랑의 감정만으로 시작해버리면 오히려 사랑의 위협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판단할 문제다. 사회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위해 신중하라는 것이다. 신중히 생각하고 선택해라. 그렇게 결정한 동거라면 숨기지 말아라. 숨기지 말아라.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라. -홍성묵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. -성서 모든 사람이 쌀밥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일본은 1960년대 중반, 한국은 1970년대 초반이었다. 사람들은 쌀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자 쌀밥에 싫증을 내고 세계 각지에서 온갖 음식을 사들여 배를 불리고 있다. 그런 ‘포식’의 결과 현대인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, 알레르기 피부병 등에 시달리게 되었다. 쌀을 배불리 먹을 수 없어 배고팠던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병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먹고 있다. -오우미 쥰 너울 쓴 거지 , 몹시 시장하여 체면을 돌볼 수 없게 된 처지. 오늘의 영단어 - downturn : 내리막길, 하향, 침체: 하향의, 내리막 길의